dSPACE – FEV, 기술 협력 통해 HIL 테스트 벤치 기술력 강화

2023년 7월, 독일 아헨/파더보른 –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기업 dSPACE는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공급업체인 FEV와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동차 업계 고객에게 테스트 센터에 완벽하게 통합된 맞춤형 전력 HIL 테스트 벤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FEV와 dSPACE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검증 외에도 전체 전력 테스트를 포함하여 파워 일렉트로닉스 어셈블리 검증을 위한 턴키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구현 및 공급할 계획이다. 서비스 범위는 시설 계획부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제공 및 통합,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FEV는 자동차 테스트 벤치 분야의 글로벌 개발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쌓아온 광범위한 노하우와 정교한 자동화 및 실시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FEV의 MORPHEE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특별히 커스터마이징한 입증된 테스트 벤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MORPHEE는 초당 500만 개의 개별 값을 샘플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실시간 측정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배터리의 충방전 동작과 같은 전기적 및 기계적 현상을 감지하고 검증하는 e-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용 테스트 벤치에 특히 중요하다. dSPACE는 수십 년간의 HIL 프로젝트 경험과 최대 전력으로 파워 일렉트로닉스 어셈블리를 테스트 및 검증하기 위해 바로 사용 가능한 전력 HIL 테스트 시스템을 제공해 제품을 완성한다.

FEV의 필립 라카사뉴(Philippe Lacassagne)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는 “dSPACE와 우리는 뛰어난 성능, 더 나은 가성비, 독보적인 유연성과 개방성을 갖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dSPACE의 수석 부사장인 허벌트 슈테(Herbert Schütte) 박사는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고객은 광범위한 실시간 모델을 통해 dSPACE HIL 세계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직관적인 테스트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으로 선도적인 전력 HIL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